올해도 어김없이 러브버그가 출현했습니다.
해충이 아닌 익충이라고 하는데 벽에 달라붙어 있고, 몸에 달라붙어서 조금 혐오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최근 이 러브버그가 급증한 이유는 해외에서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습해지면서 더욱 확산 되는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달리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하네요.. ㅠㅠ
사실 러브버그는 생태적으로 환경에 유익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습니다. 또한 생태계를 교란 시키지 않으며, 진드기를 줄이거나 환경을 정화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햇빝에 노출이되면 활동력이 떨어져서 자연적으로 소멸되며, 땅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서울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본게 엊그제 같은데 아파트 복도 내벽, 방충망 할것 없이 정말 다닥 다닥 붙어 있습니다. 대량 발생할 경우에는 보건소 방역반에서 집중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방역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보건소로 민원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대처 요령
러브 버그는 물기를 싫어하므로 러브버그가 있는 곳이나 창문 유리, 벽 등에 물을 뿌리면 효과적 입니다.
또 집에서 사용하는 모기 퇴치제를 뿌려서 쫓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모기장이나 방충망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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